[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퀄리타스반도체(대표 김두호)가 중화권 네트워크 시스템온칩(SoC) 전문 기업과 약 12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계약으로 8나노미터(㎚) 공정 PCIe 4.0 물리계층 설계자산(PHY IP)을 제공한다.
퀄리타스반도체는 최근 계약한 마이크로BT에 이어 두번째 중화권 고객사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2017년 설립 이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와 카메라를 연결하는 MIPI, 타이밍컨트롤러(T-CON)용 디스플레이 IP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해왔다. 그러다 최근 PCIe PHY IP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추세다.
PCle PHY IP는 메인보드와 솔리드스테이드드라이브(SSD), 그래픽처리장치(GPU) 등을 연결하는 인터페이스 IP다. 회사는 이를 핀펫(FinFET) 트랜지스터 공정을 적용해 설계했다. 이에 따라 멀티 레벨 신호(PAM4) 인코딩을 통해 2.5Gb/s에서 최대 64Gb/s에 이르는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
퀄리타스반도체는 2023년 100Gb/s급 인터페이스용 서데스(SERDES) IP 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 더불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국책 과제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R&D)’에 주관업체로 선정되면서 800Gb/s급 인터커넥트를 위한 112G PAM4 서데스 IP 상용화와 차세대 표준을 위한 224 Gb/s 서데스 기술 개발을 시작했다.
김두호 퀄리타스반도체 대표는 "올해 미국과 중국의 글로벌 업체들과 다수의 계약이 성공적으로 체결된 것은 선제적 연구개발 덕분" 이라며 “이번 계약은 국내가 아닌 글로벌회사에 퀄리타스반도체의 PCle IP를 제공한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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