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자회사 배터리 사업의 합병설 등을 일축하는 한편, 포트폴리오 점검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26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단순 아이디어 차원에서 논의됐거나 검토된 내용이 일부 기사화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있는 상황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포트폴리오 재점검은 친환경 전환이 피할 수 없는 과제라는 전제 하에 선택과 집중, 속도조절로 성장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는 "전기차 성장성이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시기로 만든다면 캐즘(Chasm)을 극복하고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 앞서나갈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결과가 도출되는대로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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