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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중기부-한국VC협회 ‘벤처투자로드쇼’ 추천기업으로 참여

벤처투자로드쇼에서 조강원 모레 대표가 IR 자료를 발표하고 있는 모습 [ⓒ모레]
벤처투자로드쇼에서 조강원 모레 대표가 IR 자료를 발표하고 있는 모습 [ⓒ모레]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인공지능(AI) 인프라 솔루션 기업 모레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이하 한국VC협회)가 주최한 혁신 기업 투자 유치 전문 로드쇼에 참가했다.

모레는 지난 24일 중기부와 한국VC협회가 진행한 투자유치 전문 로드쇼인 벤처투자로드쇼에 특별 추천기업자격으로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레를 포함해 AI와 반도체 공정 분야 6개 유망기업이 참여해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벤처캐피탈(VC) 및 금융권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모레는 이날 행사에서 점점 더 커지는 AI 모델 개발과 사업화에 필요한 자체 개발 솔루션 및 AI 플랫폼과 함께 글로벌 진출 계획 등을 공유했다.

모레는 AI 인프라 소프트웨어(SW)를 비롯해 기업용 AI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하는 중이다. 조강원 대표 등 토종 슈퍼컴퓨터 ‘천둥’을 개발한 서울대학교 매니코어프로그래밍연구단 출신이 주축이 돼 2020년 설립했다. 올초에는 자체 개발한 대규모언어모델(LLM)이 AI 플랫폼 허깅페이스에서 운영하는 ‘오픈 LLM 리더보드’에서 글로벌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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