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다양한 장르의 지식재산(IP)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넥슨이 멀티온라인배틀아레나(MOBA) 장르 신작을 품에 안았다.
넥슨은 19일 띠어리크래프트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규 PC 게임 ‘프로젝트 로키’의 한국·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띠어리크래프트는 7년간 라이엇게임즈에서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조 텅 대표가 설립한 게임사다. 해외에서는 ‘new001’이라는 애칭으로 유명하다. 이곳에는 ‘발로란트’와 ‘오버워치’ 핵심 개발진도 몸을 담고 있다.
프로젝트 로키는 개발 초기부터 북미, 유럽 권역에서 50번 이상의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해 글로벌 이용자 호평을 받았다. 향후 알파 테스트를 통해 게임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넥슨 이주옥 파트너십사업본부장은 “다수의 글로벌 대작들을 개발, 서비스한 주역들이 설립한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첫 번째 프로젝트를 넥슨이 국내와 일본 유저분들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게임에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는 국내와 일본 유저분들께서도 만족하실 수 있는 수준의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띠어리크래프트 마이클 창 아시아 및 글로벌 사업개발 책임자는 “새로운 독립 스튜디오로서 넥슨과 같이 서비스 역량이 풍부한 기업과 손을 잡을 수 있게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넥슨도 우리와 같이 탄탄한 커뮤니티 기반의 깊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프로젝트 로키를 한국과 일본의 이용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선보일 최적의 파트너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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