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대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가 1분기에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했다.
TSMC는 18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연결 매출 5926억4000만 대만달러(25조2050억원), 순이익 2254억9000만 대만달러(9조5788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5%, 8.9% 늘어났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5.3%, 5.5% 줄었다.
순수익의 경우 시장 예상치 2149억1000만 대만달러(약 9조1336억원)를 뛰어넘은 수치다.
주당순이익은 8.70 대만달러로 전년 동기(7.98 대만 달러) 보다는 8.9% 증가했으나 전분기(9.21 대만 달러) 대비로는 5.5% 감소했다.
총이익은 3145억500만 대만달러(13조3758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9.8%, 전 분기보다는 5.2% 줄었다. 총이익률은 53.1%, 영업이익률은 42.0%, 순이익률은 38.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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