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연상호 감독의 '기생수: 더 그레이'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17일 넷플릭스가 집계해 발표하는 '톱10' 순위에서 '기생수: 더 그레이'는 4월 둘째 주(8~14일) 980만 시청 수(뷰)를 기록해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누적 시청시간은 4900만 시간이다.
지난 5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일본 만화 '기생수'를 기반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기생식물이 인간의 뇌를 지배해 숙주로 삼는다'는 원작의 기본 설정만 가져왔을 뿐 스토리는 새롭게 만들어 냈다.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전소니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밖에 넷플릭스 비영어권 TV부문에선 김지원 김수현과 주연의 tvN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440만 뷰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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