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KT클라우드가 최지웅 오픈소스컨설팅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KT클라우드는 29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최지웅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안을 의결했다.
KT클라우드 이사회는 주력 사업인 인터넷데이터센터(IDC)와 클라우드 분야 시장 상황에 적합한 후보자로 최 대표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대표는 클라우드 및 오픈소스 전문가로, 동국대 컴퓨터공학과 졸업후 레드햇과 BEA시스템즈, 선마이크로시스템스 등을 거쳐 2012년 클라우드 컨설팅·도입·구축 전문기업인 오픈소스컨설팅을 공동 창업하고 지금까지 CTO로 지내왔다.
KT클라우드는 최 대표에 대해 “클라우드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험과 전문 지식과 전략을 보유한 기술 전문가”라며 “변화하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핵심 기술 경쟁력 확보 및 고객 니즈 대응에 최적화된 기술 스페셜리스트로서, 회사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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