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3월 한 달간 봄을 알리는 ‘블라섬아트페어’를 열고 도심 속 갤러리로 변신한다.
신세계백화점은 10일 블라섬아트페어에 대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신세계갤러리가 직접 엄선한 작품을 매장 곳곳에 전시하는 특별한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대표 작품으로는 설악산의 사계절 자연풍경을 담은 김종학 작가의 ‘꽃’, 시들지 않는 꽃을 피우는 작가로 알려진 나난 작가의 캔버스 작품 등이 있다.
신세계는 기존 본관 3층과 4층에서 진행하던 블라섬아트페어를 올해부터 전 층으로 확대해서 선보인다. 신세계는 더욱 많은 고객들이 백화점 곳곳에서 봄의 계절적 감성과 함께 예술 작품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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