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3월 성수기를 맞아 주류와 의류, 건설 등 이른바 '의·식·주(衣·食·住)' 광고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26일 3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를 101.8로 발표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56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 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을수록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매체별 광고비 집행 전망도 별도로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2024년 3월 종합지수는 101.8로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별로는 주로 온라인·모바일(102.3), 케이블TV(102.3), 지상파TV(101.6)의 광고비가 2월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주류 등 ‘음료 및 기호식품(111.5)’, 의류/아웃도어 등 ‘패션(108.3)’, 아파트/건자재 등 ‘건설, 건재 및 부동산(108.3)’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광고주들은 봄맞이 신규 광고 진행을 증가 사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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