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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임직원, '천원의사랑' 기금으로 아동양육시설 후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1-25 17:16:03
강소현 기자

이소영 이든아이빌원장(왼쪽)과 LG유플러스 천원의사랑 임직원 대표 전남식 책임이 전달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이소영 이든아이빌원장(왼쪽)과 LG유플러스 천원의사랑 임직원 대표 전남식 책임이 전달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

[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시 성동구 소재의 아동양육시설인 이든아이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LG유플러스 '천원의 사랑' 기금으로 진행됐다. '천원의 사랑'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1000원을 모아 기금을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하는 모금 캠페인이다.

이든아이빌은 만 0세부터 18세까지 아동들을 양육하는 보육 시설로 아동들을 위해 취학 아동들은 모두 1인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후원금은 부족한 아동 숙소 1인실과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원룸을 확보하는데 사용된다. 또 강당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각종 행사 및 교육을 진행하고, 지하 식당을 리모델링하여 아동들이 더 쾌적한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천원의사랑 임직원 대표인 전남식 책임은 “미래세대가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지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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