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다양하고 차별화된 IP(지식재산권)를 지속 발굴해서 컴투스 수식어에 ‘글로벌 탑티어 퍼블리셔’를 추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컴투스 이주환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 ‘더 넥스트 스테이지’에서 “경쟁력을 갖춘 신작 3종으로 변화 포문을 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컴투스는 이날 ▲프로스트펑크: 비욘드더아이스 ▲BTS쿠킹온: 타이니탄레스토랑 ▲스타시드: 아스니아트리거 등 퍼블리싱 신작 3종을 공개하고, 향후 사업 방향성을 밝혔다.
이 대표는 “게임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전 분야에 걸친 경쟁 속에서 이용자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요구받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컴투스는 오랜 기간 쌓아온 게임 개발과 사업 노하우 서비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우수한 글로벌 게임 개발사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추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컴투스는 미디어 사업 부진으로 지난해 3분기 1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적자가 지속됐다. 하지만 게임 부분에선 매출 1429억원을 거두며 전년 동기비 12.5%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올해부터는 퍼블리싱을 통한 해외 유망 IP 발굴로 게임 사업을 강화하겠단 방침이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앞선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글로벌 퍼블리싱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한국 개발사를 비롯, 글로벌 시장의 좋은 개발사 게임에 투자 및 소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파이프라인을 채워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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