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문대찬 기자] 컴투스가 연초부터 경영 효율화 작업에 나섰다.
1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일부 개발자 대상으로 권고사직을 진행 중이다. 특정 게임 프로젝트나 사업에 국한되지 않은 전반의 인력 감축이다. 감원 규모는 두 자릿수로 알려졌다.
컴투스는 지난해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 출시 후 두 달 만에 자회사 컴투버스 대상 희망퇴직을 진행한 바 있다. 본사 차원 구조조정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최근 시장 상황과 경영환경 등을 고려한 기업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프로젝트의 효율화를 진행했다”며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힘든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3분기 컴투스는 연결 기준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비용 1883억원 중 인건비는 전년 동기 대비 4.8% 상승한 440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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