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문대찬 기자] 확장현실(XR) 기반 메타버스 테크 기업인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이하 스코넥)는 XR 이용자간전투(PvP) 1인칭슈팅게임(FPS) ‘스트라이크러시’ 공식 티저 영상을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15일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게임 핵심 요소인 전투지원 로봇 ‘블리츠몬’과 플레이어 ‘블리처’의 교감을 담아낸 짧은 트레일러로, 기존 대전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차별화된 콘셉트를 엿볼 수 있다. 스코넥은 게임이 공식 출시되는 4월까지 총 2편의 트레일러 영상을 추가 공개해 XR 게임 이용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기대감을 고조시킬 계획이다.
스트라이크러시는 스코넥이 2022년 12월 메타와 공동개발에 착수한 후 첫선을 보이는 XR게임이다. 가상의 거대 기업 스타 엔터프라이즈가 주최하는 전투 스포츠 이벤트라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경기 참가 선수인 ‘블리처’가 돼 점령전을 치른다.
전투지원 로봇 ‘블리츠몬’과 짝을 이루며, 멀티플레이 외에도 블리츠몬과의 미니 게임과 다양한 구성의 싱글 플레이 등 다양한 흥미 요소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편, 스코넥은 오는 4월18일 스트라이크러시 메타 퀘스트 스토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작년 12월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열고 블리처 캐릭터별 특성을 공개했으며, 공식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잠재 유저 확보를 위한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이달 초엔 영미권 유저를 중심으로 글로벌 비공개베타테스트(CBT)를 운영했다. 스코넥은 CBT 참여자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스코넥 황대실 대표는 “이달 연이어 진행한 CBT와 티저 영상 공개는 스코넥이 향후 전개할 스트라이크러시의 전방위적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의 일환이다”라며 “스트라이크러시는 차별화된 게임 콘셉트와 흥미로운 플레이 요소로 XR 게임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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