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 기자]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는 22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정보화사업구조 혁신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 합동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7일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로 '행정전산망 개선 범정부 대책 TF'가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민·관이 합동으로 정보화사업구조 혁신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위원회 역시 공공 정보화사업 관련 제도, 적용기술 등 구조적 차원의문제에 대한 원인을 파악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8월에 정보화사업 혁신TF 구성하고, 7차례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현재 공공 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 패러다임은 십수년 이상 변화없는 답보 상태로, 대형 공공 정보시스템 개통지연·운영장애 등 문제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토론회에선 ▲공공정보화사업 품질혁신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적합한 정보화사업모델 정립과 제도혁신 ▲공공정보화 생태계 경쟁력 강화 등에 대한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위원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정리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 부처와 협업을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진 위원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은 고품질의 공공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돼야 가능하며, 이를 위해서는 정보화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각계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하여 정보화사업 구조 혁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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