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 기자] LG유플러스의 '스포키'는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야구, 축구, 농구, 배구, 골프, 당구 등 스포츠 종목별 국내외 다양한 리그의 최신 뉴스, 인기 유튜브와 방송 영상을 제공한다. U+3.0 핵심 비전인 '놀이' 플랫폼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미 누적 이용자 3000만명을 넘어서며 고공 행진 중이다. 현재 스포키는 LG유플러스 고객이 아니더라도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내려 받거나, 웹 버전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제공해 왔던 KBO와 KLPGA 리그 중계 중심의 U+프로야구와 U+골프는 시즌이 명확히 구분돼 꾸준히 즐길거리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스포키는 이를 통합하고 해외축구, 농구, 배구, 당구, 바둑, 볼링 등 스포츠 종목을 대폭 늘려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요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차별점이다.
특히 소통을 즐기는 스포츠 팬들의 특성을 반영한 실시간 경기 댓글 기능인 '응원톡'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당 평균 응원톡은 KBO시즌이 시작된 4월 1677회에서 9월 2879건으로 시즌 중에만 71% 증가했으며, 포스트시즌에는 경기당 8292건으로 급증했다.
올 10월 선보인 '기록실' 기능도 유용하다. 이는 프로야구 원년 1982년부터 모든 KBO 선수들의 타율∙방어율 등 통계 데이터부터 선수별 팀 승리 기여 등 세부지표까지 한데 모은 서비스다.
비시즌에도 구단별 신규 영입 선수, 남아있는 자유계약 선수 등 타자의 타격 스타일과 투수의 구종별 코스공략 등 분석하며 한층 더 재미있게 스토브리그를 관찰하며 즐길 수 있다.
1년 내내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스포츠 팬들의 경험을 혁신, 스포키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이후 올 5월 누적 이용자 1,00만명을, 올 12월 3000만명을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프로야구 시즌 중 월간 활성이용자(MAU)는 평균 약 400만명으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계와 소통 등 서비스 편의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에 더해 야구단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오프라인으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야구 팬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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