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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관계사 인크로스, 광고대상 은상 수상

개인별 맞춤화된 소재를 활용한 T우주 퍼포먼스 마케팅 사례. [ⓒ 인크로스]
개인별 맞춤화된 소재를 활용한 T우주 퍼포먼스 마케팅 사례. [ⓒ 인크로스]


[디지털데일리 채성오 기자] SK스퀘어 관계사인 디지털 광고 기업 인크로스(대표 손윤정)가 '2023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인크로스는 SK텔레콤, SM C&C와 함께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 은상을 공동 수상했다.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은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 광고 전략을 활용해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시킨 기업에 주어지는 상으로, 인크로스는 SK텔레콤의 구독 서비스인 T우주 캠페인 효율 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인크로스는 T우주의 구독 전환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서비스 인지부터 구매에 이르는 단계마다 개인화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풀퍼널(Full-funnel) 마케팅 전략으로 캠페인을 운영했다. 또한 고객별로 맞춤화된 소재를 활용해 구독자 수, 트래픽 및 체류시간 등의 지표가 목표 대비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다. 또한 전환당 비용(CPA), 클릭당 비용(CPC) 등 광고비 지출 대비 효율도 증대됐다.

손윤정 인크로스 대표는 "국내 광고업계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퍼포먼스 마케팅 역량을 인정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고주의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광고주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TV, 디지털, 인쇄, 옥외 등 다양한 매체에 노출된 광고 중 엄선된 2000여편의 작품이 출품돼 예심과 본심을 거친다. 올해는 전체 출품작 중 68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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