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대표 게리 디커슨)는 지난 10월 29일 마감한 회계연도 2023년 4분기 및 전체 실적을 17일 발표했다.
회계연도 올 4분기 67억200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다. 미국회계기준(GAAP)으로 매출총이익률 47.1%,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19억7000만 달러와 29.3%다. 주당순이익(EPS)은 2.38달러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으로는 ▲매출총이익률 47.3% ▲영업이익 19억8000만 달러 ▲영업이익률 29.5% ▲주당순이익 2.12 달러를 기록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영업활동으로부터 15억6000만 달러 현금을 확보했으며, 7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과 2억6800만 달러의 배당금을 포함해 총 9억 6800만 달러를 주주에게 환원했다.
회계연도 올해 전체 매출은 미국회계기준으로 265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총이익률 46.7%,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76억5000만 달러와 28.9%, 주당순이익 8.11 달러로 나타났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으로는 ▲매출총이익률 46.8% ▲영업이익 77억 2000만 달러 ▲영업이익률 29.1% ▲주당순이익 8.05 달러를 기록했다.
영업활동으로부터 87억 달러 현금을 확보했으며, 21억 9000만 달러의 자사주 매입과 9억7500만 달러의 배당금을 포함해 총 31억 6000만 달러를 주주에게 환원했다는 설명이다.
게리 디커슨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장 겸 CEO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2023회계연도에 기록적인 매출과 순익, 현금 흐름을 달성하고 5년 연속 웨이퍼 제조 장비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어플라이드는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 강력한 고객과의 관계, 주요 기술 변화에 대한 리더십을 갖췄다. 이를 기반으로 어플라이드는 향후 몇 년 간 반도체 산업 확장을 견인하는 강력한 트렌드에 맞춰 수익성 높은 성장을 거둘 좋은 위치에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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