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금융IT

파라메타-비트블루, IP 및 콘텐츠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과 생태계 확장 위해 맞손

[ⓒ파라메타]
[ⓒ파라메타]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파라메타(PARAMETA, 구 아이콘루프, 대표 김종협)가 대체 불가능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 기반 웹3 전문 기업 비트블루(bitBLUE, 대표 주상식)와 'IP 및 콘텐츠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과 생태계 확장을 위해 협력하고자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을 바탕으로 파라메타와 비트블루는 IP 및 콘텐츠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을 위해 협력하는 한편, 이후 생태계 확장에 이르기까지의 업무 전반을 공동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력에서 파라메타는 비트블루의 블록체인 기술 파트너로서 자사 서비스인 '파라메타 S(Parameta S, STO as a Service)'를 기반으로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기술 전반을 제공하고, IP 및 콘텐츠 토큰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에 해당 기술 분야의 지식과 노하우를 접목할 예정이다.

비트블루는 IP 및 콘텐츠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본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관련 사업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해당 조각투자 플랫폼이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파라메타와 함께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는 "꾸준히 성장하는 IP 및 콘텐츠 시장에 토큰증권 접목 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투자계약증권 형태가 나타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파라메타는 블록체인, 토큰증권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및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며 관련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강조했다.

주상식 비트블루 대표는 "블록체인과 NFT의 제도권 내 활용과 발전을 위해 토큰증권을 접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하며, "다양한 IP 및 콘텐츠가 토큰증권으로 발행되면 지속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

디지털데일리 네이버 메인추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