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캐논코리아(대표 박정우)는 A3 컬러 레이저 프린터 ‘LBP86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4일 발표했다.
‘LBP860’ 시리즈는 ▲다양한 용지 대응 ▲고품질 인쇄 ▲사용 편의성 등의 특징을 갖춘 A3 컬러 레이저 프린터로, 분당 최대 46매 고속 출력을 실현하며 기본 550매, 카세트 옵션 추가 시 최대 2850매까지의 대용량 급지 적재를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기기 자체 메모리를 증량해 많은 양의 출력물을 막힘없이 처리할 수 있다.
신제품은 폭넓은 용지 사이즈 및 두께를 지원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A3 사이즈부터 B6 사이즈까지 다양한 용지 사이즈에 대응하며, 추가 카세트 장착 시 동시에 6 종류의 용지를 세팅할 수 있다. 최대 300gsm의 무거운 용지도 대응해 포스트 카드 같은 두꺼운 작업물 출력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1대의 프린터로 다양한 사이즈 및 두께의 용지를 혼합해 사용할 수 있다.
190선 스크린의 고선수(高線數) 조합으로 출력 시 고품질의 디테일한 결과물을 구현한다. 고채도 컬러 프린트를 지원하는 POP 모드로 작업하는 경우 전단지, 포스터 카드 등 최대 220gsm까지 대응 가능해 고품질의 다양한 제작물을 출력할 수 있다.
기기 상단부에는 5행 LCD 패널을 채용해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또한, 전면 교환식 ‘토너 카트리지/드럼 분리형’은 제품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라도 토너를 교체할 수 있다.
특히, 캐논 A3 컬러 프린터 중 최초로 와이파이를 지원한다. 노트북, 태블릿PC 등의 기기에서 자유롭게 연결해 출력 작업이 가능하다. 모프리아(Mopria), 애플 에어프린트(Apple AirPrint) 지원 및 CPB (Canon PRINT Business)와 같은 앱 연결도 지원한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새롭게 출시한 ‘LBP860’ 시리즈는 한 대의 프린터로 다양한 사이즈의 용지를 적재하는 동시에 출력 작업도 가능해 최상의 업무 생산성을 구현하는 컬러 레이저 프린터 제품”이라며, “더욱 강력해진 성능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LBP860’ 시리즈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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