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는 ‘PNY 지포스 RTXTM 4090·4080 베르토’ 그래픽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PNY 지포스 RTX 4090·4080 베르토는 딥러닝 시장을 겨냥한 모델이다. 동급 그래픽카드 대비 얇은 슬롯 두께를 제공하면서 그래픽 프로세서 본연의 성능을 갖췄다. 두 그래픽카드의 슬롯은 수는 3개로 두께는 제품에 따라 59.1mm~59.4mm 수준이다.
두께가 얇을 경우, 시스템 내에 장착되는 그래픽카드 수에 여유가 생긴다. 흔히 일반 시스템에는 2개 가량, 워크스테이션급 시스템에는 최대 4개 가량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한다. 두께가 얇으면 최대한 많은 그래픽카드 장착이 가능하고 때에 따라서는 그래픽카드 사이의 공간 확보가 가능해 조금 더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게 마이크로닉스의 설명이다.
엔비디아 ‘에이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 아키텍처 기반으로 신규 스트리밍 멀티 프로세서와 4세대 인공지능(Tensor) 코어를 통해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이전세대 대비 2배 가량 향상시켰다.
박정수 마이크로닉스 컴포넌트 사업부문 사장은 “인공지능의 활용 영역이 확대되면서 더 많은 데이터를 학습시키기 위한 그래픽카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PNY 지포스 RTX 4080·4090 베르토는 뛰어난 성능과 최적의 호환성으로 고객이 원하는 결과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닉스가 유통하는 PNY 지포스 그래픽카드는 국내 소비자를 위해 제품 구매 후 1년 이내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리퍼비시 제품이 아닌 새 제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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