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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이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참여했다 [ⓒ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이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참여했다 [ⓒ 포스코퓨처엠]

[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이 '일회용품 제로(0, Zero) 챌린지'에 동참한다.

해당 챌린지는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취지로 환경부가 올해 2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일회용품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동작이 담긴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에 업로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 사장은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서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친환경 관리체계 구축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의 챌린지 영상은 유튜브 포스코퓨처엠 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 포스코퓨처엠TV 유튜브
ⓒ 포스코퓨처엠TV 유튜브

김 사장은 김유신 OCI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와 이상암 조선내화 대표를 지목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임직원들이 사업장 내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해 텀블러, 머그컵 등 다회용품 사용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서별로는 '대기전력 줄이기', '계단 오르기' 등의 과제를 자발적으로 선정해 실천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기업시민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이밖에 포스코퓨처엠은 2035년 배터리 소재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사업장 내 태양광 발전설비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저탄소 연료 전환, 공정 개선을 통한 에너지 효율 향상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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