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서정윤 기자] 원티드랩은 대기업 전용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수시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대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한다는 취지다.
전용관에는 LG전자, 한화큐셀, 롯데헬스케어, CJ대한통운, SK D&D, 한국투자증권 등 90여곳이 참여한다. 전용관에는 경영·기획, 개발, 디자인 등 다양한 직군에 걸쳐 360여개의 채용공고가 올라온다. 전용관은 원티드 홈페이지 내 '테마로 보는 요즘 채용'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별도의 채용시즌 없이 수시채용을 통해 경력직은 물론 신입 채용에 나서는 대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대기업 전용관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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