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KT는 차기 대표이사(CEO) 선임을 위해 이달 30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고 7일 공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앞선 4일 KT 이사회로부터 회사 대표 후보로 낙점된 김영섭 전 LG CNS 사장의 선임 여부가 확정된다.
김 후보자는 주총 참여 주식의 60% 찬성을 받아야 대표로 선임된다. KT 주요 주주는 국민연금공단, 현대차그룹, 신한은행 등이다.
임기는 2026년 3월말까지 총 2년7개월이다. 대표 임기는 3년이지만 구현모 전 대표의 연임 포기, 윤경림 전 사장의 중도 사퇴로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임기도 단축됐다.
이날 주총에는 대표 선임 외에도 서창석 KT 네트워크부문장의 사내이사 선임, 경영계약서 승인,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 등이 주요 안건으로 오른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LG헬로 송구영 대표이사 재선임…사업 수익성 개선 '총력'
2024-11-21 18:33:01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논란의 ‘퐁퐁남’ 공모전 탈락…네이버웹툰 공식 사과 “외부 자문위 마련할 것”
2024-11-22 14:23:57쏘카·네이버 모빌리티 동맹 순항…네이버로 유입된 쏘카 이용자 86%가 ‘신규’
2024-11-22 12: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