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퀀텀 코리아 2023 후속전시회: 아는데 모르는 양자의 세계'를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지난 6월 서울에서 '퀀텀 코리아 2023'의 국제전시회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전시물을 다시 한 번 대중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전시는 양자에 대한 개념과 기술적 활용까지 전반적인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양자과학기술 소개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센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양자컴퓨터'에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초전도 양자 컴퓨터 일대일 실물 모형과 양자 소자들을, '양자통신'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통신3사 등의 양자통신 부품, 양자내성암호장비, 양자암호키분배장비, 양자난수발생 네트워크카메라 등이 전시됐다.
또, '양자센서'에는 뇌자도 측정시스템, 양자 라이다 센서 등을 볼 수 있다. 모든 전시물은 '퀀텀 코리아 2023'에 참여한 정부출연연구소와 민간기업 10곳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한편 이번 전시와 연계해 양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가 특강과 전시기획자 해설 프로그램(10회)이 운영된다. 전문가 특강으로 한림대 고재현 교수의 '양자의 창을 통해 바라본 자연'이 오는 29일 오후 2시에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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