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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에 진심인 사람, 카톡 오픈채팅서 모이자”

오픈채팅 캠페인 참고 화면 [ⓒ 카카오]
오픈채팅 캠페인 참고 화면 [ⓒ 카카오]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카카오가 관심사 기반 플랫폼으로서 카카오톡 오픈채팅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카카오(대표 홍은택)는 카카오톡 3번째 탭에 개설한 오픈채팅탭에서 한달간 캠페인을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오픈채팅탭에서 #오픈이벤트 탭을 클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선 오픈채팅 탭에서 오픈채팅 브랜드 필름을 새로 선보인다. ‘늘 하던 대화 0.5센티미터(cm) 옆에서’라는 콘셉트 영상으로 오픈채팅이 언제 어디서나 세상의 모든 관심사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임을 소개한다.

이용자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카카오는 이날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다양한 관심사를 주제로 오픈채팅방을 만드는 ‘진심러 찾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정 주제에 진심인 사람들을 찾는다는 취지다. 원하는 주제로 오픈채팅방을 만들고 3가지 미션을 완수한 후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오픈채팅탭에 새로 생긴 ‘오픈채팅 라이트(Lite)’ 기능을 사용하는 이용자에는 ‘호락호락하지 않은 니니즈 이모티콘’을 200만명 선착순 증정한다. 지난달 중순 처음 선보인 오픈채팅 Lite는 실시간 기상 상황부터 지금 뜨는 드라마까지 대중성 있는 다양한 주제 아래 다양한 채팅방에서 가볍게 소통하는 라이브 채팅 형식 채팅방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다양한 관심사 분야 인플루언서인 ▲제레박 ▲무빙워터 ▲엔젤타로 ▲지니코치 4명이 함께한다.

이들은 이날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직접 오픈채팅방을 개설하고 운영한다. 제레박은 성수동 정보 공유방을, 무빙워터는 미라클 모닝방을, 엔젤타로는 타로 상담소를, 지니코치는 러닝 관련 전문방을 열고 공통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모든 종류 관심사를 나눌 수 있고 즐겁고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며 “향후 유익하고 재밌는 콘텐츠를 보유한 방장을 적극 발굴하고 궁극적으로 ‘세상의 모든 관심’을 오픈채팅이라는 공간에서 나눌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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