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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의원실, '공공SW사업 정당대가 실현방안' 토론회 개최

[디지털데일리 서정윤 기자]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와 오는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 정당대가 실현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의료·행정 등 전 부문에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정보시스템 구축의 성공요소로서 공공SW사업의 과업변경 제도 개선과 정당대가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기조발표를 맡은 박찬욱 성결대 교수는 '공공SW사업 정당대가 실현방안'을 주제로 합리적인 예산수립과 집행, SW사업 과업기준 명확화, 분석설계 이후 과업심의위 의무화, 합리적인 대가산정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기조발표에서는 김이기 휴고컨설팅그룹 이사가 '해외 SW사업 대가 결정 및 지급 방식'을 주제로 정보화사업에 있어 현실적인 요구사항 변경 이슈, 미국 정보화 사업 대가 결정 및 지급 방식 등을 제시한다.

패널토론에는 이상곤 한국IT서비스학회 수석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업계와 정부 관계자들이 나와 의견을 나눈다. 장두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산업과장, 박찬욱 성결대 교수, 권혁상 KCC정보통신 대표, 정용기 아이엔에쓰 대표, 조기현 유엔파인 대표, 정윤모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부회장, 채효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부회장 등이 참여한다.

토론회를 주관한 최현택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공SW사업 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발주자 및 민간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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