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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코리아, ‘데브 웍스’ 2주차 시작…엔진 최신 활용 사례 소개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최신 사례가 유튜브에서 라이브 스트리밍된다.

유니티코리아(이하 유니티)는 최신 기술과 활용 사례를 선보이는 웨비나 ‘유니티 데브 윅스(Unity Dev Weeks)’ 2주차 행사를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주차는 산업에서 쓰이는 유니티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 개발자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세션을 전개한다.

먼저 장건우 유니티코리아 시니어 솔루션 엔지니어(Senior Solutions Engineer)의 ‘유니티를 이용한 인더스트리 사례’와 이동훈 유니티코리아 비즈니스 디벨롭먼트 팀 리더(Business Development Team Leader)의 ‘성공하는 앱 비즈니스의 A to Z’ 등 다양한 산업에서 유니티 활용을 고려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세션이 펼쳐진다.

또한 초보자를 위한 강연도 진행된다. 프로빌더(Probuilder) 기초 설명과 3차원(3D) 모델 제작법부터 ▲인더스트리 3D 작업자 기초 워크플로 ▲유니티 파섹(Parsec) ▲유니티 퍼셉션 패키지(Unity Perception Package) 소개 ▲유니티 활용 로봇 시뮬레이션 등 유니티의 전반적인 기능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이진표 온마인드 테크니컬 아티스트(Technical Artist)가 디지털 더블 캐릭터를 만드는 방법을, 뉴미디어 스튜디오 장면들(Interactive Media Lab) 김성은 대표가 옥외 광고 내 테크니컬 아트와 인터랙티브 시스템을 적용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가상현실(VR) 콘텐츠 그래픽과 혼합현실(XR) 전시 개발 사례를 소개하는 세션도 준비됐다.

유니티 데브 윅스 2주차 프로그램은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유니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유니티 데브 윅스는 유니티 스퀘어에 신청 후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김보영 유니티코리아 본부장은 “유니티 초급자부터 숙련자까지 쉽게 유니티 신기술 활용 사례를 배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각 분야에서 워크플로 혁신을 꿈꾸는 개발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티는 지난해부터 ▲최신 기술과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유니티 웨이브 2022’ ▲인디 개발자들이 모여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유니티 게임잼’ ▲기술 전문가 컨설팅인 ‘인디 클리닉’ 등을 연이어 진행 중이다.

데브 웍스 1주차 행사에서는 게임과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관련된 아젠다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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