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컴투스가 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서머(Summer) 인턴십 지니어스’ 5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컴투스 서머 인턴십 지니어스는 게임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참가자에게 직무 체험과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머 인턴십 지니어스 참가자 일부는 수료 이후 정규직 전환 기회를 얻는다. 지난 4기에는 ‘게임잼’ 미션에서 우수한 출품작을 제안한 1개팀 전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해당 작품을 실제 5월 출시 예정인 ‘미니게임천국’에 적용한 바 있다.
모집 분야는 ▲게임사업 및 마케팅 ▲게임기획 ▲게임아트 ▲테크니컬 아티스트 ▲프로그래밍 ▲시네마틱 ▲게임사운드 ▲경영 등이다. 모집은 오는 30일 오전 10시까지 컴투스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필기테스트 및 대면 면접을 실시해 다음달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3일부터 9월22일까지 총 12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컴투스 본사에 주 5일 출근해 다양한 실무형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컴투스는 지원자를 위해 서머 인턴십 지니어스 4기에서 정규직 전환한 선배들의 조언이 담긴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카카오톡을 통해 채용 담당자와 1:1 문의 상담 창구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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