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글로벌 협업 플랫폼 워크OS '스윗(Swit)'을 서비스하는 스윗테크놀로지스가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자사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스윗은 지난해 9월 SK브로드밴드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 및 양사 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올해 2월에 스페인에서 개최된 모바일 및 정보통신 박람회 MWC 2023에 SK텔레콤 후원으로 참가해 'AI Powered Swit(AI로 강화되는 Swit)'을 선보이며 SKT와 SKB와 꾸준한 협력을 이어왔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워크OS와 앱 통합 플랫폼(SIP) 환경을 갖춘 스윗을 도입했다.
스윗은 SKT와 SKB가 사용 중인 MS365나 재무 전사적자원관리(ERP)와 같은 제3의 앱들과 쌍방연동성으로 사일로 없는 환경과 SKB의 모바일 플랫폼 톡톡과 연동을 통한 향상된 모바일 업무 환경, 투명한 업무 히스토리 로그 등을 지원해 양사 직원경험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협업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윗이 올해 선보인 ▲노코드 컨피규레이션 ▲커스텀 개발자 환경 ▲퍼블릭 마켓플레이스 ▲오토메이션을 지원하는 SIP환경을 통해 스윗 디벨로퍼(Swit Developers)에서 SK 자사 솔루션과 연동도 가능하게 된다.
스윗 공동창업자 이주환 대표는 "인공지능(AI) 회사로써 전환하는 SKT/B와 함께 화상 회의 후 업무 자동 생성, 산업 특화 프로젝트 추천 템플릿 자동 생성, 프로젝트 성공·위험도 예측 등을 차례로 선보일 뿐 아니라, SK 그룹사 전체 고객의 직원 경험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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