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사이버보안 기업 소만사는 자사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솔루션이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보안기능확인서는 CC인증, 신속확인제 등과 함께 공공기관에 사이버보안 제품을 공급할 때 요구되는 인증제도다.
소만사는 매번 신제품 출시 때마다 공공이 아니라 엔터프라이즈, 금융 등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한 뒤 공공 시장에 진출한다고 전했다. 민간 시장에서 외산제품 대비 경쟁력을 인정받은 제품을 공공에 납품하겠다는 취지다.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소만사 김태완 연구소장은 “작년 모 공공기관 정보화담당자께서 VDI는 반드시 외산제품을 도입해야 한다고 시스템통합(SI) 기업에게 요청한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VDI는 공개된 지 10년 이상 된 기술이다. 국내 기업의 기술력으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며 “소만사의 가상화 솔루션 ‘VD-i’는 최근 대기업에서 외산제품을 5차례 윈백(Win-Back)한 솔루션으로 공공시장에도 외산제품을 대체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 아이 경기, 앱으로 본다…스카이라이프, 新 '스포츠 중계' 시장 포문(종합)
2024-09-19 17:37:25류광준 과기혁신본부장, 양자 간담회 개최…"지원 ·소통 확대"
2024-09-19 15:00:00이해민 "GS‧현대‧CJ 홈쇼핑, 중소기업 상생 성적표 낙제점"
2024-09-19 14:54:06[DD퇴근길] 현대차, KT 최대주주로…공공 SaaS 활성화 시동
2024-09-19 17:43:48[기업법률리그 57] 동영상 플랫폼의 콘텐츠를 상업적으로 활용할 때 유의점
2024-09-19 14:56:02‘지스타 2024’, G-CON 2024 라인업 공개… 글로벌 개발자 총출동
2024-09-19 14:27:45[IT클로즈업] 스팀·에픽 틈새 노려라, 엔씨 ‘퍼플’ 생존법은
2024-09-19 14:20:38센티언스 ‘사우스폴비밥’, 도쿄 게임쇼 출품… 대학생 토너먼트도 계획
2024-09-19 14: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