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두나무 2022년 재무제표에 대한 삼일회계법인의 회계 감사 결과 '적정' 의견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두나무는 회계 투명성 제고와 내부 통제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지난해 2월 2022년~2024년 회계연도 감사인으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임했다. 삼일회계법인은 두나무의 재무제표 감사를 위해 동종업계 평균 대비 8배 이상 높은 약 8630시간을 투입했다.
삼일회계법인은 디지털 자산 산업에 적용되는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감사 도구(툴)를 활용해 두나무의 ▲디지털 자산 지갑 및 개인 키 관리에 관한 통제 절차 ▲거래소 운영에 관한 회사의 통제 등에 대한 감사를 수행했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3월 30일 두나무의 재무제표에 대한 '적정' 의견 감사보고서를 발행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두나무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를 위해 외부 회계법인으로부터 컨설팅을 받는 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자사 회계 및 내부 통제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업비트는 2018년 6월, '디지털 자산 및 예치금 실사 보고서'를 공개하고, 이용자가 예치한 자산(현금 및 디지털 자산) 대비 100% 이상 보유하고 있음을 분기별로 공지하고 있다. 디지털 자산 실사 업무는 영국 회계법인 BDO의 한국 회원사(멤버 펌)인 성현회계법인이 맡고 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DD퇴근길] '갤럭시S25' 통했나?…삼성전자, 1Q 어닝서프라이즈
2025-04-08 17:24:16CJ온스타일, 프리미엄 뷰티 확장 본격화…‘아르마니 뷰티’ 선봬
2025-04-08 14:26:44SKT, 기업은행에 AI 피싱탐지 기술 적용…“사전테스트서 6억원 손실 예방”
2025-04-08 09:46:18법원, 신동호 EBS 신임사장 임명 제동…집행정지 신청 인용
2025-04-07 17:31:11유상임 장관, 잔여 임기 과제는… "GPU 보릿고개, 추경 절실" (종합)
2025-04-07 14:07:45마이리얼트립, 지난해 매출 892억원…첫 연간 흑자 달성
2025-04-08 17:25:56쌓여가는 K-팝 앨범, 예쁜 쓰레기인가요?…새로운 대안 속속 등장
2025-04-08 16:43:20위메이드, 위퍼블릭 통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2000만원 기부
2025-04-08 14:26:28저작권 단체, 문체부 시정 명령 무시...음저협 회장은 보수 79% 인상
2025-04-08 11: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