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리뉴얼시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래 모멘텀을 선보인다.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기업 정체성 및 확장성을 반영한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고 23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플랫폼 등 다방면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무한히 가능성을 확장 중인 기업 행보와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아이덴티티 컬러인 오렌지와 쿠키런 및 신규 IP 캐릭터들의 다양한 조합, 담대하고 도전적인 볼드한 디자인 감각 등을 주축으로 용감하게 나아가는 기업의 ‘역동성’을 표현했다.
해당 컬러를 데브시스터즈 정체성과 핵심 가치를 나타내는 ‘브레이브 오렌지(Brave Orange)’로 정의하고, 이를 필두로 한 기업 브랜드 에셋을 단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새롭게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국문과 더불어 영문 버전으로도 함께 제공된다.
데브시스터즈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개발 스튜디오 철학과 강점, 미래 경쟁력 등을 담은 개별 페이지 및 브랜드 필름을 공개하기도 했다.
먼저, 쿠키들의 모험이 시작된 ‘오븐’을 모티브로, 맛있고 다양한 게임을 구워 내는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구 쿠키런)’를 만나볼 수 있다.
오븐게임즈는 올해로 7주년을 맞는 모바일 러닝게임 ‘쿠키런:오븐브레이크’를 비롯해 ▲협동 액션 장르의 쿠키런 IP 기반 캐주얼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B’ ▲새로운 세계관과 인물, 스토리 중심의 신규 IP 개발작 ‘프로젝트 스테이션(Station)’ 등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
스튜디오 킹덤(구 데브시스터즈 킹덤) 이야기도 살펴볼 수 있다. 지난 2021년 ‘쿠키런:킹덤’을 통해 이용자를 처음 만난 스튜디오 킹덤은 ▲건설 시뮬레이션 장르의 신규 IP 모바일 게임 ‘브릭시티’ ▲모바일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마녀의성’ 등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게임 첫 화면에서 마주하게 되는 문구 ‘Press any key’를 모티브로, 플레이를 시작할 때의 두근거리는 경험을 이용자에게 선사하겠다는 ‘프레스에이’도 만나볼 수 있다.
프레스에이는 최근 스팀 얼리 액세스로 선보인 사이드스크롤 방식의 온라인 슈팅 게임 ‘데드사이드클럽’과 함께, ▲쿠키런 지식재산권(IP)을 3차원(3D) 게임으로 확장시킬 실시간 배틀 아레나 장르의 신작 ‘쿠키런:오븐스매시’를 개발 중이다.
올해 데브시스터즈는 신작을 필두로 게임 라인업 및 성장 동력 확대, IP 비즈니스 및 서비스 영역 확장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데브시스터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한편 신뢰도 및 기대감을 증대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