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이 자금세탁방지(이하 AML) 센터 확장 이전과 AML실장 영입을 통해 거래소 AML 역량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코인원은 최근 AML 조직 규모 확충에 따라 여의도로 AML센터를 이전했다. 기존 용산 사무실 대비 2배 규모로 확장돼 보다 많은 인력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코인원은 AML업무 내실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정수훤 AML실장을 보고책임자로 영입했다. 정 실장은 외국계 은행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AML, 컴플라이언스, 내부통제 업무를 담당해 온 AML 전문가다. 기존 금융권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코인원의 준법,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한층 고도화할 예정이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시장 성장과 함께 가상자산이 제도권 산업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거래소 자금세탁방지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라며 "향후 AML 전문가 육성과 전담 조직 역량 강화 등 선진적인 AML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LG헬로 송구영 대표이사 재선임…사업 수익성 개선 '총력'
2024-11-21 18:33:01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논란의 ‘퐁퐁남’ 공모전 탈락…네이버웹툰 공식 사과 “외부 자문위 마련할 것”
2024-11-22 14:23:57쏘카·네이버 모빌리티 동맹 순항…네이버로 유입된 쏘카 이용자 86%가 ‘신규’
2024-11-22 12: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