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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코드, 무역의 날 ‘5000만불 수출의탑·서비스탑’ 수상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베이글코드가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데이터 드리븐 모바일 퍼블리셔 베이글코드(공동대표 김준영, 윤일환)는 지난 5일 제59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5000만불 수출의탑’과 ‘서비스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베이글코드는 2015년 100만달러 수출의탑 수상을 시작으로 2021년 3000만달러, 올해 5000만달러 수출의탑을 수상했다. 베이글코드는 최근 5년간 연평균 180% 성장하며 지난해 8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올해 2022년 상반기 흑자 전환했다.

특히 이번에는 수출의탑 이외에도 ‘서비스 및 전자적 무체물’로 수출의탑을 수상한 상위 3개 업체에게 주어지는 서비스탑을 수상하며 해외 수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비스탑은 신청 기업 중 실적 상위 3개사, 6개 부문에서 각 1개사를 선정해 총 9개 기업을 시상한다.

베이글코드는 외형 확장과 내실 성장에 노력하며 캐주얼 게임 신작 개발과 데이터 드리븐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김준영, 윤일환 베이글코드 공동대표는 “최근 주력 게임이 미국 구글스토어 전체 매출 톱150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본격 사업 다각화를 통해 더 큰 성장으로 수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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