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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3분기 매출 16억 달러, 전년 대비 20.5% 증가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기업인 워크데이는 2022년 10월 31일자로 마감된 2023 회계년도 3분기총 매출은 16억 달러(약 2조 784억원)로 2022회계년도 3분기 대비 20.5%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독 매출은 14억3000만 달러(약 1조 8575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

아닐 부스리(Aneel Bhusri)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 겸 공동 CEO겸 대표이사는 "우리는 다시 한 번 건실한 분기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우리의 재무 및 인사 클라우드 솔루션이 오늘날 변화하는 세계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입증했다”며 "현재의 거시 경제 상황으로 불확실성이 증가한 건 분명하지만 직원들의 뛰어난 역량과 회사의 지속적 혁신을 기반으로 장기적 기회를 추구하며 미래를 잘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워크데이는 산업 액셀러레이터를 포함하는 보다 개방되고 연결된 파트너 생태계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 산업 액셀러레이터는 파트너와 함께 고객의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는 새로운 산업 프로그램이다.

또, 워크데이는 고객이 변화하는 비즈니스와 직원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기술과 사용자 경험 발표를 통해 워크데이 익스텐드(Workday Extend) 내의 로우코드/노코드(low-code/no-code) 앱 개발 기능과 AI/ML 기반의 차세대 스킬 기술을 선보였다. 이를 이용해서 기업은 워크데이 안팎으로 스킬 데이터를 쉽고 안전하게 이동시킬 수 있어 보다 개인화된 직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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