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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스토리’, 글로벌 양대 마켓 정식 출시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네오위즈 대표 지식재산권이 활용된 비주얼 노벨 장르 신작이 출시됐다.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브라운더스트 스토리(BrownDust Story)’를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브라운더스트 스토리는 네오위즈 게임 ‘브라운더스트(BrownDust)’ IP가 활용됐다. 모험을 통해 한 편의 이야기를 완성하는 비주얼 노벨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네오위즈는 브라운더스트 핵심 재미와 아트를 계승하는 동시에 부족한 스토리 라인을 보완해,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하기 위해 주력했다. 이용자는 스토리를 진행하며 다양한 인물들과 만날 수 있는데, 때로는 동료 혹은 적으로 만나게 돼 자연스럽게 전투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 게임에 등장하는 각 용병들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스토리’와 ‘스토리 외전’ 모드 외에도 난이도별 전투 플레이, 이용자 간 전투(PvP) 모드인 결투장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한국어, 일본어, 영어, 대만어 등 총 4개 국어가 지원된다.

브라운더스트 스토리 정식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다음달 31일까지 ‘스타트 대쉬 이벤트’가 열린다. 게임에 7일 연속 출석하면 다이아 최대 1만개가 지급된다.

또, 이용자가 게임 최초 접속 후 1개월 동안 스토리 외전 클리어 등 이벤트 미션을 완료하면 특별 제복 코스튬과 교환할 수 있다. 여기에, 이용자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커뮤니티 팔로우 수에 따라 다이아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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