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틱톡이 새로운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인다.
숏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은 ‘틱톡 힐링 라이브-더블첵’(이하 힐링라이브)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힐링 라이브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틱톡 코리아’ 및 ‘라이브 코리아’ 계정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힐링라이브에서는 ‘틱톡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국내 아티스트 공연을 선보인다. 라이브는 총 4회에 걸쳐 연말까지 진행된다.
이날 첫 공연에는 아이돌 ‘엑소(EXO)’ 소속 멤버 첸과 가수 임한별이 동반 출연한다. 앞서 두사람은 지난 2019년 발매된 ‘오월의 어느 봄날’에서 합을 맞춘 바 있다. 이 외에도 라임라이트, 윤성 등 신인 아티스트 무대도 진행된다.
틱톡은 “힐링라이브를 통해 국내 아티스트들과 글로벌 케이팝(K-POP) 팬을 잇는 새로운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 “향후 틱톡이 진행하게 될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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