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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양자컴퓨팅 산업 선도기업 연합’ 출범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양자정보과학 기술교류회 및 양자컴퓨팅 산업 선도기업 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양자정보분야 산·학·연 약 6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우리나라 양자컴퓨팅 산업 활용 생태계 구축을 위한 선도기업 연합의 출범을 알린다.

또, 산·학·연·정이 모여 양자컴퓨팅 산업 활용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현장간담회도 진행된다.

최근 정부가 ‘2030년 글로벌 4대 강국’을 목표로 양자컴퓨팅 분야 기술격차를 줄이기 위한 민·관 합동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를 추진 예정인 것과 관련, 성공적인 전략 및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자컴퓨팅 산업 선도기업 연합의 창립이사회 회장사인 포스코 홀딩스의 김동호 상무보는 “2030년 4대 양자 강국 목표 달성과 대한민국 양자컴퓨팅 산업 활성화의 선봉이 되기 위해 연합 회원사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한국의 양자컴퓨팅 산업화를 주도하고 범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기업 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식 KISTI 국가슈퍼컴퓨팅본부장은 “이번 양자컴퓨팅 산업 선도기업 연합에서 사무국의 역할을 KISTI가 수행할 것”이라며 “민·관 주도로 이뤄질 양자컴퓨팅 관련 분야의 많은 프로젝트들이 원활히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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