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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바이브, 도슨트 콘텐츠 공개…NCT127 멤버 전원 참여


[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이제 네이버 바이브 앱에서 누구나 NCT127 도슨트 콘텐츠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NCT127 ‘웰컴 투 마이 시티(WELCOME TO MY CITY)’ 전시회 오디오 가이드 콘텐츠를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WELCOME TO MY CITY’는 NCT127 곡들과 멤버들이 참여한 영상으로 만들어진 미디어 전시이다. NCT127 멤버들이 직접 도슨트로 참여해 이번 미디어 전시 작품들을 설명하며, 이는 바이브 오디오 탭에서 공개된다. 멤버별로 녹음한 한국어 가이드도 제공된다. 영어 가이드는 멤버 전원이 녹음한 버전이다.

이와 함께 이날 네이버는 바이브 이용자 대상 마케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이브에서 NCT127 ‘질주’를 스트리밍하고 네이버 폼을 통해 인증한 이용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전시회 티켓을 지급한다.

또한, 10명을 추첨해 전시회 현장에서만 판매되는 멤버별 굿즈도 증정할 예정이다. 바이브 멤버십이 없는 이용자들을 위해 ‘바이브(VIBE) 무제한 듣기 스페셜’ 멤버십도 이벤트 특가인 월 3800원으로 선보인다. 스페셜 멤버십은 다음달 6일까지 판매된다.

네이버 오디오서비스 반경자 리더는 “이번 협업은 바이브가 오디오라는 큰 주제에서 일반 문화 부문뿐만 아니라 글로벌 대세 그룹 NCT127 도슨트 콘텐츠까지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대중문화와 시너지를 모색하며 오디오 콘텐츠 저변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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