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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북미 공략 박차…스팀 사전예약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컴투스가 소환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 해외 첫 진출 지역으로 전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북미를 낙점하고 글로벌 흥행 예열에 돌입했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다음달 북미 출시 예정인 크로니클 서비스 채널을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으로 확대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31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현재 미국,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 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글로벌 앱마켓과 현지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컴투스는 “콘솔과 PC 비중이 비교적 높은 북미에서 스팀 탑재로 현지 PC 게임 이용자를 대거 확보하고, 정교한 조작감과 향상된 그래픽 퀄리티로 풍부한 스토리텔링과 깊이감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6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메가 히트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된 첫 MMORPG다. 해당 게임은 국내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앱마켓 인기 게임 1위와 매출 순위 톱(TOP)10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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