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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셔레스트, AML 시스템 고도화…'금융 사기 피해 최소화'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캐셔레스트(Cashierest) 운영사 뉴링크(이하 캐셔레스트)가 자금세탁방지(이하 AML)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캐셔레스트의 고도화된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은 ▲ 고객확인제도(KYC) 적정성 진단 및 절차 개선 ▲고객위험평가(RA) 모델 구축 및 체계 수립 ▲의심거래보고(STR) 여부 판단 절차 수립 및 고도화 ▲국내 법·제도에 부합하는 내부통제 요건에 따른 당사 내규 보완과 개선 등이다.

앞서 캐셔레스트는 삼정KPMG 및 지티원과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고도화된 AML 시스템을 바탕으로 금융사기 피해 원천차단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한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건전하고 투명한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속적인 전문인력 확충을 통해 AML 업무 세밀화와 효율성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캐셔레스트는 지난 8월 자금세탁방지 보고 책임자로 하나은행 출신 AML 전문가를 영입하고 최근 전직원을 대상으로 직무별 차등화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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