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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차세대 썬더볼트 2023년 상용화 준비 ‘착착’

- 최대 120Gbps 시연…브랜드·특징, 내년 공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인텔이 3년 만에 썬더볼트 세대 교체를 추진한다.

인텔은 차세대 썬더볼트 시제품을 시연했다고 20일 밝혔다.

썬더볼트는 지난 2011년 인텔과 애플이 상용화 한 인터페이스다. 지난 2020년 ‘썬더볼트4’까지 나온 상태다. 최대 40기가비피에스(Gbps) 속도를 구현했다.

이날 시연한 차세대 썬더볼트는 USB4 v2 사양을 충족했다. 양방향 80Gbps 속도를 제공한다. 최대 속도는 120Gbps다.

제이슨 질러 인텔 클라이언트커넥티비티부문 총괄 매니저는 “썬더볼트는 인텔의 3개 세대에 걸친 모바일 중앙처리장치(CPU)에 통합하는 등 노트북 대세 포트의 하나로 자리잡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텔은 차세대 썬더볼트 브랜드와 특징을 2023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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