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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르네사스, 태풍 피해 복구…차량용 반도체 생산 재개

- 당초 예상보다 피해 축소…조업 중단 1주만에 정상화


[디지털데일리 정혜원 기자] 일본 차량용 반도체 제조사 르네사스가 생산시설(팹)을 정상화했다.

12일(현지시간) 더레지스터에 따르면 일본 구마모토시에 있는 르네사스 팹이 조업을 재개했다.

르네사스 구마모토 팹은 지난 5일부터 태풍 영향으로 생산을 중단했다. 송전선에 낙뢰를 맞아 전력 공급이 원활치 않았다. 르네사스는 당초 복구에 2주 이상을 예상했지만 1주만에 완료했다.

한편 르네사스는 지난 3월에는 지진 피해를 당했다. 공장 3곳이 생산 차질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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