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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캐스퍼’ 신규 고객에 2시간 무료 쿠폰 쏜다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쏘카가 캐스퍼 신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쏘카(대표 박재욱)는 2시간 무료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시승 행사를 추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직 쏘카를 통해 캐스퍼를 경험해보지 못한 회원은 누구나 쏘카 앱에서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2시간 무료 쿠폰은 캐스퍼 대여요금에 적용된다. 단, 2시간을 초과하는 대여요금과 주행요금, 차량손해면책상품은 별도다. 24시간 이상 예약할 경우 추가 요금 없이 부름 서비스가 제공돼 본인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오게 할 수 있다.

또한 쏘카는 이동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계절별 상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름 기간인 이달부터 다음달까지는 추첨을 통해 레고랜드 입장권을 100명에게 제공한다. 가을·겨울 기간인 오는 9월부터 11월에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1만원권을 5000명에게 지급한다.

박유석 쏘카 사업개발유닛장은 “지난해부터 진행한 캐스퍼 시승 행사는 고객에게 다양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 성공적인 협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차량 제조사와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쏘카는 지난해 자동차 제조사 공식 시승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된 이후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캐스퍼 시승 서비스를 전국에 확대했다. 17개 시도 290개 쏘카존에 캐스퍼 400대를 순차적으로 배치했으며, 차량 출시와 동시에 시작한 카셰어링 시승 서비스는 출시 5개월만에 누적 예약 7만건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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