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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사옥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 시설 12면 도입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안랩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자사 사옥 지하 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완숙)충전기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강조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번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조치다. 전체 주차면의 2% 이상인 12면을 마련한 상황이다.

​안랩 사옥은 법 시행일 이전에 건축허가를 받은 기축시설로, 2024년 1월까지 충전시설 설치 유예가 적용된다. 다만 임직원의 전기자동차 이용 편의 및 친환경 차량 이용 장려를 위해 선제적으로 충전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안랩 이승정 총무팀장은 “안랩은 환경(E)을 위해 모든 세세한 부분까지 관리하고 있다”며 “전기차 충전 시설에 더해, 내년(2023년)부터는 업무용 차량도 전기차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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