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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아루바, 공유 오피스 플랫폼 ‘패스트파이브’와 MOU 체결

한국 HPE 아루바 강인철 부사장(사진 왼쪽)과 패스트파이브 김대일 대표(사진 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한국 HPE 아루바 강인철 부사장(사진 왼쪽)과 패스트파이브 김대일 대표(사진 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한국 아루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이하 HPE 아루바)는 공유 오피스 플랫폼 패스트파이브와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비즈니스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40개 지점을 보유한 국내 공유 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의 누적 이용 기업(고객사)은 1만 6000여개로, 다수의 기업이 공유 오피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현재 패스트파이브의 모든 오피스 내 네트워크 환경은 HPE 아루바의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구축 중이다.

HPE 아루바는 패스트파이브에 입주한 스타트업 기업 중 규모가 성장하여 독자적인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패스트파이브가 론칭한 IT 컨설팅 서비스 ‘파이브클라우드(FIVECLOUD)’와 함께 사업에 필수적인 다양한 공간 서비스, 특히 네트워크 분야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패스트파이브는 현재 HPE 아루바를 포함, 여러 IT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HPE 아루바와 협력하여 입주 기업에 빠르고 안정적인 아루바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효율적인 운영을 제공해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향후 패스트파이브의 입주 기업이 독립적인 인프라를 구축해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경험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선 네트워크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다양한 네트워크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HPE 아루바와의 협력으로 입주 고객사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유무선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자사의 입주 기업이 최고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 받는 등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HPE 아루바와의 상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 HPE 아루바를 총괄하고 있는 강인철 부사장은 “패스트파이브의 IT 컨설팅 서비스 신사업 확장에 HPE 아루바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규모가 성장하는 기업이 독자적인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자사의 고품질 네트워크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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