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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부터 클라우드까지”··· 씨게이트, 15일 스토리지 시스템 웨비나 개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정보통신기술(ICT)의 변화로 생성되는 데이터의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와 같은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스토리지 시장도 빠르게 고도화되는 중이다.

특히 가시적인 변화는 데이터의 생성 및 처리 위치다. 과거에는 메인프레임으로, 중앙에서 데이터가 처리됐었으나 최근에는 엣지(Edge) 컴퓨팅의 시대가 되면서 데이터의 생성 및 처리가 각 엣지에서 이뤄지도록 변하는 추세다.

대표적인 예가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차량 등이다. 도시, 공장, 차량 등에서 막대한 양의 데이터가 생성된다. 이와 같은 데이터는 인공지능(AI) 등을 통해 분석되는데, 이와 같은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스토리지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제조기업으로 인지도 높은 씨게이트(Seagate)는 그간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스토리지를 공급하던 과거 방식에서 탈피해, 독립 브랜드로 스토리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씨게이트는 오는 15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 30분까지 <디지털데일리>의 온라인 세미나(웨비나) 플랫폼 ‘DD튜브’에서 스토리지 시장의 트렌드와 자사 데이터 스토리지 시스템에 대한 소개 등이 이뤄진다.

씨게이트 관계자는 “최근 스토리지 인프라는 과거처럼 단순 스토리지 하드웨어에 대한 영역에서 국한되지 않는다. 소프트웨어(SW) 및 클라우드, 백업 등 데이터 저장과 관련한 다양한 내용에 대해 소개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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