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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대규모 채용 진행…공격적 인재 확보 돌입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기존 게임 타이틀 및 신규 프로젝트를 위한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약 300명 규모의 전사적 채용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개발 ▲아트/디자인 ▲기획/운영/리서치 ▲사업/마케팅 ▲콘텐츠/영상미디어 ▲경영기획 등 전 직군에 걸쳐 진행된다.

현재 데브시스터즈는 기업 모멘텀 확장을 위해 라이브 게임 성장과 함께, 신규 프로젝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재 확보에 공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신규 프로젝트로는 지난달 오픈한 ▲글로벌 쿠키런 스토어를 포함해 ▲데드사이드클럽 ▲쿠키런:오븐스매시 ▲쿠키런:마녀의성 ▲브릭시티 ▲프로젝트B ▲마이쿠키런 팬 플랫폼 등이 있다.

여기에, 새롭게 연구개발(R&D)하고 있는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프로젝트Q ▲블록체인 생태계 기반 플립필드 ▲쿠키런 영향력 확장을 위한 글로벌 IP Expansion(지식재산권 익스팬션) 등 프로젝트까지 모두 포함된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데브시스터즈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접수는 각 직무별 채용이 완료 되는대로 마감될 예정이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긍정적인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7월부터 포괄임금제 폐지 및 조직별 선택적 재택근무를 적용할 계획이다.

앞서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초 전 직원에게 성장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스톡옵션을 부여한 바 있다. 또한 임직원 전용 운동 시설 마련, 1:1 전문 심리 상담 등 복지 정책 확대를 통해 구성원 처우 향상 및 근무 환경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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