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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DGB대구은행 대출 상품 입점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뱅크샐러드가 DGB대구은행 대출상품의 입점 제휴를 완료했다.

뱅크샐러드와 DGB대구은행은 지난 2019년 협약을 맺고 대표 상품 추천 및 신규 금융 서비스 개발 등 상호협력을 계획한 바 있다. 뱅크샐러드는 대출 매칭 내 DGB 대구은행 대출 상품 2종을 추가하며, 향후 제휴 금융사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에 입점한 DGB대구은행의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은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근로소득자 대상 상품으로, 본인명의 휴대폰만 있으면 비대면 서류제출을 활용해 최대 1억 8천만원까지 필요한 대출 조회가 가능하다. ▲DGB쓰담쓰담 간편대출은 최대 3백만원 한도로 소득증빙이 어려운 사용자도 비상금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뱅크샐러드는 2019년 모바일 앱을 통한 국내 최초 대출 금리 비교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지난 4월 고객 경험 개선을 목표로 웹 브라우저 기반의 ‘웹 대출 매칭’까지 서비스 채널을 확대했다. 별도 앱 설치나 인증 절차 없이 개인정보와 소득 정보를 입력하면 1분 이내로 승인 가능한 대출 상품을 추천해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웹 대출 매칭의 서비스 출시 한 달 만에, 뱅크샐러드를 통한 대출 실행 건수는 80% 이상, 대출 실행 금액 역시 40% 이상 증가했다.”며 “향후 대출 상품 연동 금융사를 30개까지 확장, 고객의 선택권을 넓혀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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