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skyTV-미디어지니가 29일 ‘ENA(이엔에이)’ 패밀리 채널로 브랜드를 리론칭 했다.
‘ENA’는 Entertainment와 DNA의 합성어로, 새로운 즐거움을 추구하는 채널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yTV가 보유한 7개 채널과 미디어지니가 보유한 5개 채널을 합친 총 12개 채널 중 중복 요소는 제거됐다. 기존 skyTV의 대표채널 ‘SKY(스카이)’는 ENA, ‘NQQ(엔큐큐)’는 ENA PLAY, 미디어지니의 ‘DramaH(드라마H)’와 ‘TRENDY(트렌디)’ 채널은 각각 ENA DRAMA와 ENA STORY로 변경했다. 그 외 채널들은 기존 채널명을 유지한다.
‘ENA’는 오리지널 라인업을 완성헤 시청자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성동일, 고창석의 ‘이번주도 잘부탁해’를 시작으로 강철부대2‘, ‘구필수는 없다’, ‘해밍턴가 꿈의옷장’, ‘다시 뜨거워 지고 싶은, 애로부부’, ‘임채무의 낭만닥터’가 이어진다.
ENA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시청자 이벤트도 각 채널별로 운영한다. ENA채널 시청 인증 및 ENA공식 유튜브를 구독하면 추첨을 통해 소피텔 숙박권, 아이스크림 케익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 ENA DRAMA와 ENA STORY채널은 오는 5월4일부터 본방사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면 속 채널 로고를 찍어 QR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디저트 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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